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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곳*다녀올 곳

미국 라스베가스 캐피탈원 라운지 (벤처x 카드 입장)

by bee-one 2026. 1. 4.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고 편안한 곳에서 음식을 먹으며 기다릴 수 있는 라운지. 

미국 공항이 시설이 좋은 곳도 있지만, 대기할 곳이나 카페가 마땅치 않은 경우도 많아서 라운지 종류와 입장 방법을 찾아 봤어요. 

성인이 된 후로는 혼자서 가본 적이 없었는데, 결혼하면서 남편과 여행을 하게되니 관심이 가더군요. 비행기 타기 전 여행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것 같은 휴게공간란 느낌이 들어요. 사실.. 여행을 많이 다니진 않지만 그래도 한 번갈 때 시작과 끝이 기분 좋으면 더 좋잖아요.

 

 

미국 라운지는 크게 항공사 라운지 / 회원권 (pp카드) 라운지 /  카드사 라운지 등으로 나눠지고,

입장방법은 1회 입장권을 사거나, 회원권을 만들거나 각종 제휴 카드를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하게 있어요.

 

그 중에서도 여행에 특화된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카드사에서 운영하는 라운지가 특히 시설이 좋고 음식도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연회비는 400~800불 정도로 저렴하진 않았지만 , 여러가지 크레딧 혜택과 라운지 시설을 살펴본 결과 캐피탈원 벤처 X 카드가 괜찮아보였습니다. - 발급은 남편님이 해주셨어요 :)

단점은 적은 수 (대체로 10여 군데)의 주요 공항에만 라운지가 오픈해있단 건데, 라스베가스에 있단 걸 알고 라스베가스 여행에 맞춰 카드를 발급했어요. 덕분에 이번에 라스베가스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타기 전 실컷 쉬었다 갈 수 있었죠. 음식도 맛있었는데 배불러서 많이 못 먹었고,, 캐피탈원은 TO GO 코너가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하나씩 챙겨서 비행기에 탑승 ㅎㅎ

 

 

📍 위치: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 (LAS) · Concourse D, 게이트 D33 방향, 게이트 D50 인근 

📍 입장 조건:

Capital OneVenture X 카드 소지자 - 본인 +동반 2인 무료 (였지만 2026년 2월 부터는 본인만, 동반자는 유료. 45불?)   / Capital One 카드 소지자 - 유료 입장

당일 출발 또는 환승 유효한 탑승권

보안 검색대 통과 후(airside) 이용

도착편 이용은 불가 (출발/환승 가능)

비행기 출발 3시간 전부터 입장가능

📍 운영시간 : 매일 05:00 – 23:00

 

 

the club LAS 라운지에서 시간 보내기

 

 처음 입장에 약간 어려움이 있었어요.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이 아니라 보딩 3시간 전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려고 했더니 칼같이 차단.. 늦은 시간이었는데 피곤하고 안내해 주신 분 말투도 그다니 친절하진 않았지만 규정이 그렇다니 기다려야죠. 카드사 라운지가 있는 공항이 적다보니 라운지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들은 보통 PP회원권도 같이 발급해주는 혜택이 있습니다. 덕분에 캐피탈원 라운지 바로 옆에 있는 PP라운지  the club LAS에서 요기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건 그만큼 입장 인원이 많아서 이려나요. 친절함은 the club LAS이 더 좋았어요. 기분 좋게 환영해주더라고요 :) 시설은 평범하고 오래된 대합실 같은 느낌이지만 음식도 있고 바도 있고 잠깐 쉬기엔 좋습니다.

참고 - https://2020b1.tistory.com/22

 

[여행tip] 남편의 공항이용을 쾌적하게 해줄 미국 내 라운지 입장 방법

나는 비행기 시간에 딱 맞춰서 가는 편이지만, 오빠는 여유있게가서 공항에서 식사하는 걸 좋아했던 것 같아요.얼마 전에 라운지에 대해서 흥미를 보이는 것을 보고 유투브를 다수 시청해봤습

2020b1.tistory.com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나름 맛은 있음. 샐러드, 호무스, 또띠아 소시지, 치즈, 야채스프 등 다국적 스낵류? 느낌상은 멕시칸스러운 음식이었다. 

 

 

 

 

 

 

 

 

 

 

라스베가스 캐피탈원 라운지에서 여유롭게 쉬었다가기

몇 십분 후에 다시 돌아가서 드디어 입장 ^^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음식도 예뻐서 기분이 좋습니다. 공간이 엄청 넓지는 않았어요. 스터디룸이나 레스팅룸을 예약해서 혼자만의 공간을 갖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인원이 많아서인지 저희가 쉬는동안 차례가 오진 않았어요. 아마 샤워룸이 아니었을까 싶긴한데.. 편안하게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없어보이더라고요. 있어도 하나나 두 개 정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역시 인테리어 덕인지 대합실보다는 인기있는 카페 같은 느낌. 화장실도 그렇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좋은 카페!

 

음식은 뷔페식인데 앙증맞은 그릇에 놓여져 있어서 너무 귀여워요. 냄비같은 그릇도 있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맛은 그래도 괜찮은 식당정도의 퀄리티인데 소고기 무한리필이 가능하단 점.. 찜갈비 같은 느낌이었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맛있어서 두 번 가져와 먹었네요 :) 

 

 

받아온 음식 세팅 후 찰칵! 예뻐요. 기분이 좋아지네요 :) 

지금 보니까 어느게 남편 접시인지 헷갈리는데.. 위에가 내 것 같음 ㅎㅎ

 

 

제가 저런 로고있는 종이컵을 굿즈같아서 귀여워 하는데, 테이크아웃 잔에 음료 받아가려고 가져오니 남편이 이렇게 셋팅해서 찍어줌. 남편이랑 여행다니니까 재밌네요 

 

캐피탈원 라운지 다음에도 또 웰컴 웰컴 ~